한진그룹, 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7.07 11: 32

한진그룹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이병호 한진그룹 본부장 등 한진그룹 대표 일행이 7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행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후 일행은 태릉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여 리우올림픽을 30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조양호 회장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억 원 전달하며 "우리 선수단이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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