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RPG ‘HIT’, 글로벌 버전 140개 국 동시 론칭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7.07 12: 05

국내시장서 검증 받았던 모바일 RPG 'HIT'가 글로벌 버전을 7일 정식 출시했다.
‘HIT’ 글로벌 버전은 총 10개 언어(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태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IT’ 글로벌 버전 론칭에 맞춰 정식 영문 게임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은 ‘휴고’, ‘루카스’, ‘아니카’, ‘키키’ 등 글로벌 버전에 등장하는 네 캐릭터의 호쾌한 액션과 화려한 이펙트를 담고 있다.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은 “‘HIT’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 받은 것처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 등 탁월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론칭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전 세계 유저 분들께 ‘HIT’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충분히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IT’는 ‘리니지2’,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의 첫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국내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 액션 RPG의 새 장을 열었다. 또한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하고, 현재 구글 플레이 및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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