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3G 연속 홈런 폭발 '시즌 20호 '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7.08 19: 03

한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3경기 연속 대포로 20홈런 고지를 점했다. 
로사리오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회말 1사 2루에서 김기태를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3구째 가운데 낮은 133km 포크볼을 받아쳐 비거리 115m 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지난 6일 문학 SK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 시즌 20호 홈런으로 한화 팀 내에서 가장 먼저 20홈런을 돌파했다. 홈런 순위도 1위 에릭 테임즈(NC·24개), 공동 2위 김재환(두산·21개), 루이스 히메네스(LG·21개)에 이어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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