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다마스-라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달았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7.13 10: 34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2일,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달아 주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는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이 생겼을 때 차량의 미터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전달한다.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휠 커버, 도어트림에 제공되던 고급 인조가죽 옵션을 라보에도 확대 적용했다.

다마스와 라보는 1991년 8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해 국내외에서 35만대 이상 팔린 차다.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로 각종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마스는 5인승 모델과 2인승 밴 모델이 있으며, 라보 역시 일반형, 롱카고 모델 외에 보냉탑차, 내장탑차, 접이식탑차, 탑차 등 특장차 모델이 있다. 
2017년형 다마스는 ▲5인승 다마스 코치Libig 모델 993만원, Super 모델 1,028만원 ▲ 2인승 다마스 판넬밴 DLX 모델 988만원, Super모델 1,013만원이다.
2017년형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38만원, DLX 모델 873만원, ▲롱카고 DLX 모델 888만원, Super 모델 908만원, ▲보냉탑차 1,098만원, ▲내장탑차 1,018만원, ▲탑차 1,053만원, ▲접이식탑차 1,093만원이다. /100c@osen.co.kr
[사진] 한국지엠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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