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19일(화)부터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선수단 유니폼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경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장 강민호를 비롯해 황재균, 손아섭, 손승락, 윤길현 선수 등 다양한 선수들이 친필 사인 유니폼을 출품하는 등 경매에 적극 동참했다.
경매 물품은 선수들이 경기에 실제 입고 나섰던 총 36점의 유니폼으로 지난 6월 28일 해군의 날 행사에서 착용한 ‘해군 NAVY 유니폼’ 17점과 6월 29일 경기에서 착용한 ‘챔피언 홈 유니폼’ 19점이 해당한다.

유니폼 경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개발한 온라인 경매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하고 7월 19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입찰하여 21일(목) 16시에 마감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한다./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