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화이트삭스전 4G 연속 안타 달성(1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7.18 05: 58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날카로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리스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서 5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리며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제이콥 터너를 상대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최지만은 4회말 터너의 3구 95마일 패스트볼을 공략, 좌전안타를 날렸다. 이후 최지만은 2루 도루에도 성공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첫 도루도 기록했다. 

그러면서 최지만은 지난 11일 볼티모어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화이트삭스와 3연전에선 모두 안타를 터뜨리며 빼어난 타격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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