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中 최대 콘텐츠 기업 LeTV에 콘텐츠 제공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7.20 09: 24

 ㈜골프존이 중국 최대 콘텐츠 기업 LeTV와 상호간 마케팅, 홍보 및 중국골프문화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17일 중국 북경 왕하이빈국제펜싱클럽유한회사(王海滨国际击剑俱乐部有限公司) 클럽 3층 골프관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으며 골프존차이나 정완진 법인장을 비롯해 LeTV체육문화산업발전유한회사(乐视体育文化产业发展有限公司) 골프사업부 황치잉(黄庆) 부총경리, 왕하이빈국제펜싱클럽 왕멍(王盟)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이날 체결식을 통해 골프 레슨 동영상 등 골프 관련 콘텐츠를 LeTV에 제공한다. 그러면 LeTV는 골프채널을 통해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제작, 골프존 단독 페이지를 만들어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eTV는 골프존이 개최하는 스크린골프대회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상호 공동마케팅 및 한중골프문화교류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LeTV는 지난 2004년 11월에 설립, 2010년 8월 중국 선전증시에 개설된 창업판(chinext·차스닥) 상장 및 세계에서 첫번째로 IPO를 한 동영상 사이트이다. 드라마 10만편, 영화 5천편 이상의 주요 콘텐츠 방영권 및 한 달 이용자는 3억5천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왼쪽부터 골프존차이나 정완진 법인장, LeTV 골프사업부 황치잉 부총경리, 왕하이빈국제펜싱클럽 왕멍 총경리. /골프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