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두산, 김성배-김동한 1대1 트레이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7.23 18: 52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두 번째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롯데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김성배를 내주면서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동한을 받아오는 1대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수비와 주루가 뛰어나고 도루 능력을 갖춘 김동한 선수를 영입해 팀 내야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한은 2011년 입단해 지난해 근 복무를 마치고 올시즌 1군에서 28경기 출장했고, 통산 타율 2할9푼8리(47타수 14안타)를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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