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앨러다이스 후임으로 모예스 선임

선덜랜드가 잉글랜드 사령탑으로 떠난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후임으로 데이빗 모예스를 선임했다.

선덜랜드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예스 감독 선임 소식을 전하며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모예스 감독은 에버튼서 성공을 거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다. 2014년 쫓기듯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로 건너 갔지만 지난 시즌 도중 경질 당했다.

모예스 감독이 EPL 무대에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선덜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