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스스포츠매니지먼트그룹(이하 몬티스스포츠)은 29일 양희종(안양 KGC인삼공사)과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티스스포츠는 본 계약을 통해 향후 양희종의 광고, 스폰서십, 홍보, 마케팅, 상품화사업 등 일체의 업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양희종은 2007년 KBL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안양 KT&G 카이츠(현 안양 KGC인삼공사)에 지명되어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끄는 등 안양 KGC인삼공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였다.
몬티스스포츠 관계자는 “양희종 선수는 농구 실력 뿐 아니라 출중한 외모, 시원한 성격, 따뜻한 인성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스타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양희종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스타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할 것이다. 또한 소속구단인 안양 KGC인삼공사와 협력을 통해 선수-구단-매니지먼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 스포츠마케팅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몬티스스포츠는 몬티스 월드와이드의 자회사로서 MLB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뉴욕 양키스 박효준을 비롯하여 국내외 10여명의 선수를 매니지먼트하고 있으며,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함으로써 선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