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호' 노수광, 선제 투런포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7.29 18: 37

KIA 노수광(26)이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노수광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2번 좌익수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한의 136km 빠른 공이 가운데 몰리자 이를 받아쳐 시즌 3호 홈런을 만들었다. KIA는 노수광의 홈런으로 초반 기세를 제압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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