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삼현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대한당구연맹 통합 초대 회장 당선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8.02 15: 58

남삼현(60) 한양대학교 특임교수가 대한당구연맹 초대 통합 회장에 당선됐다.
남삼현 후보는 지난 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19명 가운데 투표에 참석한 101명 중 45표를 획득, 엘리트와 36표를 획득한 김희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남 신임회장은 "수년간 기업가로 활동했던 이력을 살려 다양한 기업의 후원을 통해 당구 전 종목을 아우르는 실업리그의 창설, 학교체육활성화, 심판 및 지도자 시스템의 개선, 당구 동호인 클럽 리그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 신임회장은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 시절 대한당구연맹 공식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신임회장 /대한당구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