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NC전 선취 솔로포 작렬...13호 개인 최다 타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8.11 18: 57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팀의 리드를 이끄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오지환은 11일 잠실 NC전에 5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회말 최금강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1-0으로 앞서갔고, 오지환은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지환은 2010시즌 이후 6년 만에 홈런 13개를 치면서 한 시즌 홈런 기록 개인 최다 타이에 성공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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