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김기정, 배드민턴 남자 복식 첫판 승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11 21: 03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3위 김사랑-김기정 조가 2016 리우 올림픽 예선전 첫 경기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김사랑-김기정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4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C조 첫 경기서 아담 츠왈리-프리지미슬로 와차(폴란드, 세계 25위) 조를 2-0(21-14 21-15)으로 완파했다.
김기정-김사랑은 첫 세트를 21-14로 제압한 뒤 2세트를 21-15로 이기며 38분 만에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기정-김사랑은 12일 밤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랭그리지(영국) 조와 2차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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