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시티 브라보 영입 근접... 이적료 250억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클라우디오 브라보(FC 바르셀로나) 영입을 확정지었다.

스카이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조만간 맨체스터로 이적해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결정짓는다.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약 250억 원)정도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단 내부 소식통의 정보로 보도된 이번 이적설은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맨시티의 핵심인 조 하트를 대신해 활동량이 많은 브라보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고 영입이 거의 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브라보를 맨시티에 보내고 야스퍼 실레센(아약스)을 영입할 전망이다. / 10b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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