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장원준 상대 균형 깨는 투런…시즌 3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8.23 20: 27

 양석환(25, LG 트윈스)이 흐름을 깨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2로 맞서고 있던 6회초 2사 1루에 나와 장원준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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