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에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LG전자가 운영하는 전시 부스(18홀)와는 별도로, IFA 전시장 중앙의 야외 정원에 마련된 1,375제곱미터의 전용 공간이다. 여기에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등 LG그룹의 계열사들도 함께 동참했다.
LG전자와 영국의 디자인그룹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Jason Bruges Studio)’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를 주제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의 핵심 기술과 본질을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과 빛, 움직임, 음악 등을 활용한 설치 예술 작품을 통해 가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LG전자는 보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