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허준혁 상대 도망가는 스리런 '시즌 8호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9.29 19: 40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도망가는 스리런을 날렸다.
이택근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역전한 4회초 2사 1,2루에서 허준혁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을 때려냈다.
이택근은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넥센은 4회 터진 박동원, 이택근의 홈런 2방을 앞세워 6-1로 점수차를 벌렸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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