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Hz 고주사율과 1800R 곡률로 몰입감을 높인 모니터가 등장했다.
에이엠에이치는 25일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리얼 A329CUV 144(이하 A329CU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329CUV는 에이엠에이치가 게이밍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해 첫 선보이는 커브드 모니터다. 디스플레이는 1800R의 곡률로 설계됐다. 이는 PC용 모니터로 사용했을 시 왜곡이 없어 어지러움과 눈의 피로가 적고, 안정감이 있게 하는 곡률이다.
또한, 1초당 144번의 화면 재생을 선보힌다. 144Hz 1ms의 화면 재생률로 잔상이 남거나 이미지가 깨지지 않게 한다. 때문에 짧은 시간 내 많은 수의 프레임이 재생되는 게임이나 액션 영화 감상에 적합하다. Full HD의 고화질 해상도 또한 함께 제공한다.
1초 당 수백 번씩 깜빡이는 모니터 특유의 현상을 제거한 리커프리 기술도 적용됐다. 또한,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로 망막이 손상될 수 있는 청색광을 차단했다.
A329CUV는 1ms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 없다. 디자인 면에서는 하단 속으로 단자를 설계해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yj01@osen.co.kr
[사진] 에이엠에이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