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데드풀2', '존윅' 데이빗 레이치 감독 물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29 11: 15

영화 '데드풀2'의 감독으로 영화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드풀2' 측은 '존 윅'의 메가폰을 잡았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을 새 감독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데드풀' 1편의 팀 밀러 감독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세기 폭스 측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을 가장 먼저 물망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직에서 하차했지만 팀 밀러 감독은 각본 작업에는 참여할 전망이다. 

팀 밀러 감독이 '데드풀2'에서 떠난 이유는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마찰 때문으로 두 사람이 진행 과정에 있어서 수많은 견해 차이를 보였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데드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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