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공개...이정협 원톱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11.15 19: 15

이정협(울산 현대)이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기 위한 원톱에 기용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과 5차전에 나설 11명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은 캐나다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이정협이 책임진다.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가 배치됐고, 중원은 남태희(레퀴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 시티)로 구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을 막을 포백라인에는 박주호(도르트문트), 장현수(광저우 R&F),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창수(전북 현대)가 나섰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책임진다.
▲ 대한민국 선발 명단
FW : 이정협 손흥민 지동원
MF : 남태희 구자철 기성용
DF : 박주호 장현수 김기희 김창수
GK : 김승규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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