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트리플 엑스 리턴즈' 빈 디젤·견자단·토니 자 만났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1 08: 10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LA 프리미어가 19일(현지시각) LA TCL 차이니즈 씨어터에서 진행됐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가 전세계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하여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9일 오후 7시 LA TCL 차이니즈 씨어터에서 ‘트리플 엑스 리턴즈’ LA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특히 프리미어 행사에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홍보대사 딘딘이 월드 프리미어 대한민국 공식 초청자로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딘딘은 주연배우 빈 디젤, 견자단, 토니 자, 디피카 파두콘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후 2시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딘딘은 세계적인 액션 스타 빈 디젤, 견자단, 토니 자 그리고 인도 최고의 인기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과 대화를 나눴다.
캐나다 유학 경험이 있던 딘딘이 모든 질문을 거침 없이 영어로 진행해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낸 덕분에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개성 강한 액션이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세계적 스타들의 어떤 환상적인 팀워크을 펼쳤는지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빈 디젤은 물론 견자단과 토니 자, 디피카 파두콘은 시종일관 넘치는 매너로 딘딘과의 거침 없는 인터뷰를 이어나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오후 일정으로 TCL 차이니즈 씨어터에서 진행된 LA프리미어에는 빈 디젤, 견자단, 토니 자, 디피카 파두콘, 루비 로즈, 니나 도브레브, 토니 콜렛, 크리스 우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함과 동시에 D.J. 카루소 감독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멕시코, 인도, 런던 등 전세계에서 열린 프리미어에서 아낌 없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던 배우들은 이번에도 역시 영화 팬들의 열띤 환호에 화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대한민국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한 딘딘 역시, 레드카펫 현장을 찾아 영화 팬들과 어울려 열광적인 시간을 함께 했다. 이처럼 멕시코를 시작으로, 인도, 런던 그리고LA까지 세계 전역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를 통해 전세계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먼저 확인한 가운데, LA 프리미어 바로 다음 날인 1월 20일(금) [현지 시각 기준] 북미 개봉, 초특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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