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첫승' 스와포드, 세계랭킹 115계단 점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23 15: 4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정상의 영광을 맛 본 허드슨 스와포드(미국)가 세계랭킹서 115계단이나 점프했다.
스와포드는 23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89위를 차지해 지난주 204위서 115위나 뛰어 올랐다.
스와포드는 이날 끝난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꿈의 59타'를 달성하며 준우승한 아담 해드윈(캐나다)은 196위서 111위로 도약했다.
1~3위 제이슨 데이(뉴질랜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20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공동 13위에 오른 안병훈(26, CJ대한통운)은 50위서 46위로 상승했다.
김시우(22, CJ대한통운)는 3계단 하락한 55위에 자리했고, 왕정훈(22)은 1계단 오른 60위에 위치했다.
아시안투어 겸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2017시즌 개막전인 SMBC 싱가포르 오픈서 준우승한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은 11계단 상승한 69위에 랭크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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