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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러브콜' 포돌스키, 터키컵서 5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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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일본 J리그의 구애를 받고 있는 루카스 포돌스키(32, 갈라타사라이)가 5골을 폭발하며 명불허전의 기량을 뽐냈다.

포돌스키는 25일(한국시간) 열린 24 에르진칸스포르(4부리그)와 터키컵서 홀로 5골을 몰아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포돌스키는 전반 4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10분과 후반 5분 연속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 후반 10분과 18분 2골을 추가하는 등 총 5번이나 그물을 출렁이게 했다.

최근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의 이적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포돌스키는 J리그 빗셀 고베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포돌스키는 전차군단에서만 129경기에 출전해 48골을 넣은 독일 축구대표팀의 레전드다.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 등 빅클럽서 활약하다 2015년부터 터키 갈라타사라이서 뛰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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