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무한도전’ 제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21 16: 29

‘썰전’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월 조사에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11.2%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체 선호도 최고치이며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의 1위다. 오랫동안 1위를 지켰던 ‘무한도전’은 8.7%로 2위를 차지했다.
‘썰전’은 지난 1월(10.9%)보다 0.3%포인트 선호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27개월 연속 1위를 지킨 ‘무한도전’을 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3위는 ‘피고인’(7.7%), 4위는 ‘역적’(5.8%), 5위는 ‘1박 2일’과 ‘불어라 미풍아’(4.0%)로 나타났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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