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23아이덴티티’, 이틀째 박스 1위..외화의 반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24 07: 12

영화 ‘23 아이덴티티’가 개봉 이틀째 박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3만 8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6만 810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 아이덴티티’는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예매율 1, 2위를 오가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는데, 개봉 직후 ‘재심’을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기대가 높았던 영화인만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23 아이덴티티’. 주말 극장가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심’이 같은 기간 7만 68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4만 7727명으로 2위를, ‘싱글라이더’가 3만 58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만 687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23 아이덴티티’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