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에 프러포즈? “조만간 결혼하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28 10: 54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과 윤정수가 양희은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녹화 당시 양희은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조만간 밥 한번 먹자’라는 기약 없는 약속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숙은 장난스레 “나는 ‘조만간’이라는 단어가 좋다. 평소에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정수에게 “우리 조만간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영혼 없는 프러포즈를 받은 윤정수는 “그런 소리 쉽게 하지 마라. 언젠간 덥석 물어버린다”라고 답해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