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결혼...★들 10인10색 축하 릴레이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7 09: 07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웨딩마치를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 사회는 조우종의 후배인 KBS N 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가, 축가는 케이윌이 맡았다.
두 사람은 2005년 KBS 31기 공채, 2008년 KBS 34기 공채로 입사해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아나운서를 비롯해 다양한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스타들은 결혼식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반가운 얼굴도 많았던 유쾌 상쾌한 결혼식 사진처럼 웃는 날들이 쭈~욱 이어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신랑신부의 모습과 하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정지원 아나운서 역시 “닮고 싶은 두 분. 언제 봐도 따뜻한 지애 정연 선배님 그리고 이젠 식구같은 선근씨와 제일 크게 박수 쳐드리고 왔어요! #조우종 #정다은 선배님 축하드려요”,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친정식구들❤ 축하해요 또종♡다모”라는 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개그맨 김기리는 “잘사세요~ (사실 정확히 5년전에 나랑 셋이 어린이날 kbs어린이합창대회 쓰리엠씨 본적있었음 방금 확인결과 그때는 아니었다고함)”라는 글로 두 사람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배우 박건형도 자신의 사진과 함께 “간만에 외출.. #조우종#결혼#축하합니다”라는 글로 조우종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방송인 하지영도 “우리 다은이 오늘 정말 꽃 같아 축하해~~~~ #정다은 #조우종 #결혼식 #꽃같은신부 #심진화 #하지영”이라는 글과 함께 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예정된 방송 일정을 소화한 후 다음 달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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