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여왕' 안효섭♥김슬기, 진정한 사랑 확인하며 '해피엔딩'[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24 00: 34

안효섭과 김슬기가 진실한 사랑을 이뤘다.
23일 방송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서는 난희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난희와 세건이 있는 자리에 미주가 오고, 난희는 급히 미주를 불러 반지의 비밀을 말해준다. 난희는 미주에게 "나인척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미주는 난희 대신 세건과 데이트하고, 세건은 난희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난희는 잃어버렸던 반지를 찾고, 난희는 세건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 난희는 반지를 끼고 세건과 마지막 데이트를 하고, 쇼핑을 하다 미주와 마주친다.

세건은 미주가 두 명인 것에 놀라고, 결국 난희는 세건에게 반지의 비밀을 알려준다. 세건은 그 말에 충격을 받고 그 뒤로 난희에게 냉정하게 대한다.
세건은 패션쇼에 재혼한 어머니가 안온다는 소리에 슬퍼하지만, 미주는 세건을 받아주지 않는다. 세건이 혼자 술을 먹는 것을 알고 난희는 세건을 위로한다.
패션쇼날 미주는 리허설 도중 쓰러진다. 알고보니 공황장애. 세건이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미주는 세건과 간다고 한다. 세건은 난희에게 자신의 옷을 입어달라며 "사실은 이 옷이 너를 위해 만든 거였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후 세건은 커플링을 가지고 미주 앞에 나타나고 "네가 예뻐보이기 시작했다. 많이 걸려서 미안하다"고 안아준다. 세건은 요술 반지를 버리려 하고, 난희는 마지막으로 반지를 껴보고 싶다고 한다. 세건이 반지를 껴주자, 난희는 난희 모습 그대로 보인다.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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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지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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