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닮았어"
보아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세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4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2013년 SBS 'K팝스타' 톱10 출신 정세운이 등장했다. 그는 방송 이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상황.
무대 위 그를 본 국민 프로듀서 보아는 "이승기 닮았다"며 "춤은 못 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동반 출연한 이광현과 함께 마룬5의 '슈가'를 멋지게 소화했다.
보아는 평가하기 전 정세운에게 "아이돌이 하고 싶어요 가수가 하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정세운은 "음악 하고 싶었는데 큰 꿈은 기획사 사장이다.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작사 작곡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결국 두 사람은 나란히 B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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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