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성시경 "술 모은 적 없다..금방 다 마셔"

성시경이 애주가 면모를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성시경은 나홀로 제주 여행 중 세계 술 박물관을 찾았다.

성시경은 술을 즐기지 않는 덕에 술을 모아 전시할 수 있었다던 관장의 말에 "저는 술이 모인 적이 없다. 금방 먹게 되니까 두고 좀 있으면 마시니까"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이어 '도라지 위스키'를 발견한 성시경은 "젊은 사람보다 이걸 드셨었던 분들이 오셔야 재밌을 것 같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