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이 그룹 보이프렌드와 길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의 우승팀인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와의 특별한 데이트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은정 큐레이터는 생애 첫 단독 인터뷰를 하는 보이프렌드를 위해 홍대로 갔다. 김종섭, 박현진 군은 'K팝스타6'의 우승자답게 가장 먼저 노래방으로 향했으며, 느낌 가는 대로 노래하고 춤춰 조은정 큐레이터까지 함께 일어나서 뛰게 만들었다.
노래방에서 나온 김종섭, 박현진 군은 쉴 틈을 주지 않았다. 둘은 길거리 음식을 주문해놓고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다른 음식을 향해 뛰어갔다. 'K팝스타6'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엉뚱한 모습이었지만, 무대 위 에너지만은 그대로인 모습이었다.
이어진 디저트 카페 데이트에서 보이프렌드는 길거리 음식을 언제 먹었냐는 듯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무대를 벗어나니 영락없는 11세 같았던 둘에게 조은정 큐레이터는 "춤과 노래가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라고 물었고, 김종섭은 마치 가사의 한 구절 같은 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현진 또한 김종섭을 향해 "진짜 태생부터 래퍼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이날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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