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존 레전드를 극찬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존 레전드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존 레전드는 내가 아는 사람 중 최고다. 당신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축하 인사를 보냈다. 또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가 옆모습으로 존 레전드가 노래 부르고 있는 모습을 가리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이 이 사진에서 당신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재치있는 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존 레전드는 엠마 스톤,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등과 함께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mari@osen.co.kr
[사진] 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