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영, '양희종, 우승을 축하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5.02 22: 23

KGC인삼공사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서울 삼성을 88-86으로 제압했다. KGC는 4승 2패로 창단 첫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KGC는 지난 2012년 우승 후 5년 만에 우승컵 탈환에 성공했다. 오세근은 챔프전 MVP에 선정됐다.
경기후 삼성 문태영이 KGC 양희종에 우승을 축하해 주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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