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아쉬운 3연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5.07 17: 37

LG 트윈스가 8년 만에 어린이날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3차전 맞대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LG는 20승(12패)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지난 2009년 이후 8년 만에 두산과의 어린이날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반면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전적 14승 1무 17패를 기록했다.
경기후 두산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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