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가 굳건하게 순위를 지켰다.
㈜미디어웹가 16일 공개한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주 여전히 1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 2위는 ‘오버워치’가 차지했다.
게임트릭스는 매주마다 전국 약 1만개의 PC방 모집단에서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4000개의 표본 PC 방을 선정하여 게임 이용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 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황금연휴가 지나 전주대비 증감 율은 모두 감소한 상태이며,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다. 최근 14주년 기념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메이플 스토리’는 연휴가 지났음에도 전주대비 증감율 -3.28%로 소폭감소하고 7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반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최근 2.0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대폭 인기상승했지만, 5월 3주차에는 전주대비 증감율 - 38.60% 감소하며 8위에 랭크됐다.
이어서 11~20위권 게임들을 살펴보면 전주대비 증감율은 모두 하락하였고,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12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 -7.78%로 다른게임들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지난 4월달에 '불타는 군단' 7.2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19위, '검은사막'이 0.49%의 점유율로 20위에 자리했다. /mcadoo@osen.co.kr
[사진]게임프릭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