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극적인 동점 2점포... 시즌 12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5.24 21: 05

SK가 홈런의 힘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한동민이 마침표를 찍었다.
한동민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3-5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장시환을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 개인적으로는 5월 3일 한화전 멀티포 이후 첫 홈런이다. 또한 3경기 연속 2타점 이상 경기를 만들었다.
SK는 1-5로 뒤진 8회 나주환 김성현의 솔로포에 이어 한동민까지 홈런 레이스에 가세하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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