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창, 연장 혈투 마침표찍는 그랜드 슬램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5.24 22: 28

이해창(kt)이 연장 혈투의 마침표를 찍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이해창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4로 맞선 연장 10회 좌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해창은 4-4로 맞선 연장 10회 1사 만루서 삼성 사이드암 권오준의 3구째 직구(132km)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 슬램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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