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괴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의 감독이 결정됐다.
할리우드리포터의 30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저예산 호러물에서 눈에 띄눈 실력을 발휘해 온 애덤 윈가드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애덤 윈가드 감독은 '유 아 넥스트', '더 게스트', '블레어 위치', '데스노트' 등을 만들었다.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워너브라더스가 만드는 '고질라 vs 킹'은 영화 역사의 전설적인 괴수들인 고질라와 킹콩을 한 세계관에 묶어 그리는 작품. 원작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공동시나리오 작가 테리 로지오가 각본을 맡는다.
한편 지난 3월 시리즈물인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됐던 바다. 2019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의 개봉이 예정돼 있으며 '고질라 vs 콩'은 2020년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콩: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