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만장일치 캐스팅, 톰 홀랜드를 주목하는 이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5 08: 28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의 뉴페이스' 톰 홀랜드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해 개봉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친근한 매력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고공액션을 선보인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어떤 인생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어린 스파이더맨의 캐릭터를 소화하게 된 톰 홀랜드는 거침없고 수다스러운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어린 나이에 스파이더맨이 된 피터 파커가 고군분투하며 진짜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은 여타 히어로들과는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정망이다. 또한 여기에 톰 홀랜드 특유의 유쾌한 매력까지 더해져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능가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새롭고 차별화된 스파이더맨이 되기 위해 톰 홀랜드느 촬영 전부터 관련 영화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강도 높은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을 받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톰 홀랜드는 '빌리 엘리어트' 출신인 만큼 실제로도 무용, 아크로바틱에 상당한 실력을 가진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15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만장일치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진 톰 홀랜드는 제작진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존 왓츠 감독은 “톰 홀랜드는 정말 대단하다.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타고난 재능이 있다. 특히 연기의 정확도가 매우 높아 이런 배우와 함께 일하는 것이 꿈만 같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톰 홀랜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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