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청소년 위한 무료공연 100회..'파격 공약'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21 09: 20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공연을 펼친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이 같이 밝혔다. 공연은힐링걸그룹을 표방하는 소녀주의보의 취지에 걸맞는 '힐링콘서트'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힐링콘서트는 또 '힐링파티'와 '힐링스쿨' 두가지로 나뉘는데, '힐링파티'는 보육원과 자치단체, 청소년 복지단체등 특별한 파티원을 위한 힐링공연이다. 치유, 나눔, 희망, 행복" 이라는 재능기부 공연문화를 창출하며, 사회공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할것으로 보인다.

이미 크고 작은 기업들이 후원, 협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는 전언.
또 다른 공연 '힐링스쿨'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힐링공연이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올바른 공연문화를 전파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안에 100회의 공연을 마칠것이고, 이것이 이슈가 아닌 한 문화로 자리잡히길 원한다. 복지와 엔터테인먼트를 하나로 융합시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곡 '소녀지몽'으로 활동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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