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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 절친 제이콥 배덜런도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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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스파이더맨'의 절친 제이콥 배덜런도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이 마블 영화로는 2년 만에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스파이더맨의 친구 네드 리즈 역의 제이콥 배덜런도 내한을 확정했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 존 왓츠 감독과 함께 스파이더맨의 '절친' 제이콥 배덜런도 함께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제이콥 배덜런은 스파이더맨의 수다쟁이 절친 네드 리즈로,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엉뚱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톰 홀랜드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제이콥 배덜런은 강력한 적 벌처의 음모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활약으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감초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톰 홀랜드의 실제 절친으로 알려진 제이콥 배덜런까지 내한을 확정하면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내한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중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측은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 제이콥 배덜런은 오는 7월 2,3일 양일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 영화를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소니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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