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조영훈, 신재영 상대 달아나는 3점포…시즌 첫 아치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6.27 19: 56

NC 조영훈이 시즌 첫 홈런을 결정적인 순간에 때려냈다.
조영훈은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첫 타석을 2루수 땅볼로 마친 조영훈은 팀이 3-2로 앞선 3회 2사 1, 2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조영훈은 상대 선발 신재영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첫 홈런. 비거리는 115m였다.
NC는 리드를 6-2까지 벌렸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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