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김성민, 초반 흐름 잘 잡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7.02 20: 49

넥센이 kt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넥센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개최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시즌 8차전에서 6회 강우콜드가 선언돼 5-1로 승리했다. 전날 경기 우천취소로 넥센은 kt와 치른 2경기서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중 SK에서 이적해 온 넥센 선발 김성민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넥센 데뷔승을 거뒀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선발 김성민이 경기초반 흐름을 잘 잡았고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타격을 보여주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선수단 모두 이번 한 주 수고 많았다. 다음 주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며 데뷔승을 거둔 김성민에게 공을 돌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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