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강관리가전 통합존 전국 1000개 매장에 확대한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7.12 11: 07

LG전자가 최근 건강관리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진 점을 감안해 소비자 접점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달 LG 베스트샵 주요 거점에서 선보였던 ‘LG전자 건강관리가전 통합존’을 이달부터는 LG 베스트샵, 주요 전자유통 매장 등 전국 1000여 개 판매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LG전자는 장마, 에어컨 가동 등으로 실내 환기를 자주 못하는 여름철에 건조기나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건강관리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건강관리가전은 ▲살균코스를 적용한 ‘트롬 건조기’ ▲스팀으로 옷을 살균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황사, 초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1년마다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주는 ‘퓨리케어 슬림정수기’ 등 총 4종이다.
LG전자는 건강관리가전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대폭 늘렸다. 특히 건강관리가전 4종을 모두 구입하는 이들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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