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5월 북미 개봉에 앞서 4월 말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다.
일본의 컬처뉴스온라인닷넷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일본에서 2018년 4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잇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마블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집대성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전작에 출연했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헐크' 마크 러팔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물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스타 로드' 크리스 프랫, '가모라' 조 샐다나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라 관심을 집중시킨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북미 개봉을 확정한 상태. 일본에서는 이보다 빠른 4월 27일에 개봉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일본 개봉 일자를 확정하면서, 국내에서는 과연 언제 개봉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물론 다수의 영화가 북미보다 앞서 개봉된 만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역시 북미 개봉보다 약간 빠를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예측이다.
과연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언제 국내에 상륙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ari@osen.co.kr
[사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