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김병만 측 “美서 수술 잘 마쳤다...응원·걱정 감사”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22 18: 05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뼈에 부상을 입은 방송인 김병만이 미국에서 수술을 잘 마쳤다. 
22일 오후 김병만의 소속사 SM C&C 한 관계자는 OSEN에 “현재 김병만은 미국에서 수술을 잘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1~2주 안에는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스케줄 논의는 한국으로 돌아와 논의 후 조정할 예정이다. 재활도 중요하기 때문에 귀국 후에도 재활과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많은 걱정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소속사 SM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 씨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이후,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이 출연하던 SBS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 측은 김병만의 회복 상황에 맞춰 스케줄 조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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