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가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는 46만 7,8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453만 5,352명이다.
개봉 5일째 4백만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명량'과 같은 흥행 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군함도'는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슈퍼배드3'가 차지했다. '슈퍼배드3'는 총 26만 4,0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관객수 148만 9,914명을 기록했다.
3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로, 9만 6,377명을 동원하며 총 누적관객수 227만 5,934명을 기록했다. 4위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3만 5,401명을 동원, 총 누적관객수 716만 7,831명을 기록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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