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소감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채워주시니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오후 7시 제천 청풍호에 위치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날 그녀는 "먼저 13번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채워주시니까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영화음악이 있는 이 영화제에 홍보대사로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고 설렌다"며 "내일까지 많은 프로그램 함께 할 예정이니 여러분들도 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영화음악의 향연 속에서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