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내 외모에 내가 반한 적 있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14 17: 41

배우 채수빈이 자신의 외모에 반한 적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드라마 '최강 배달꾼'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채수빈을 만났다.
사랑스러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채수빈은 거울 속 자신의 외모에 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YES'라고 귀엽게 답했다.

언제 가장 자신이 예쁘다고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묻자 "샵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았을 때요. 오늘처럼 촬영 있는 날이라든가 시상식이라든가 드레스를 딱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거울을 보면 '너무 예쁘다~' 싶을 때가 있어요."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매력적인 배우 고경표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채수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을 짝사랑하는 모습을, '역적'에서는 윤균상과의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세 배우 중 가장 연기할 때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묻자, "고경표 오빠요. 균상 오빠나 보검 오빠도 편하게 잘해주셨지만, 고경표 오빠가 유독 선배로서 의지가 되는 것 같아요."라며 현재 함께하고 있는 배우 고경표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드라마 '최강 배달꾼'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채수빈은 "'공감'인 것 같아요. 공감하면서 위로받을 수 있고 나도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하면서 함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라며 "보면서 웃으면서 위로 받으시고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3시 5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아리랑TV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